[‘정부 3.0’ 어디까지 왔나]농림축산식품부
포스(POS) 단말기로 식재료 구입 후 결제하는 모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포스(POS)는 주문을 받고 계산하는 정보관리시스템이다.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매장 대부분에는 포스 단말기가 설치돼 있다. 포스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소상공인 전용으로 만든 농수산물 유통시스템이다. 포스몰을 통하면 별도의 로그인 등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포스 단말기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몰에서는 147억 원어치의 농수산물이 거래됐다. 올해는 300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거점 물류센터를 늘리고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브랜드관을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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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고령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와 사단법인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등 민간이 협력하고 있다. 풀무원, 농협, 낙농진흥회 등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두부, 쌀, 우유 등을 기부받아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체험형 식생활교육, 건강식단,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는 19∼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서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유아와 초중학생, 대학생(청년)과 중장년층으로 나눠 요리 체험교실도 열린다. 인터넷 홈페이지(www.gov30.go.kr)에서 사전등록 신청서를 내려받아 kfen@greentable.or.kr에 보내고 담당자 전화(02-6300-8151)로 확인하면 된다.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 3.0 서비스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손끝에서 만나는 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로 표현된 정부 3.0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정부 3.0 추진위원회와 중앙 행정기관 등이 주최하며 열림관, 생애관, 맞춤관 등 7개 테마별 전시장이 마련된다. 공모전과 공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