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교육사업 드림클래스에 애정… “문화경험 좋은 기회” 1일 행사 150여명 초대
호암상 수상자 및 삼성그룹 임직원이 참석하는 기념 음악회에서는 올해 2월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피아노 독주를 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조성진이 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 이후 4개월 만에 오르는 국내 무대여서 문화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행사”라며 “좋은 문화 경험 기회를 드림클래스 학생들에게 주고 싶다는 이 부회장 뜻에 따라 초대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드림클래스 강의 현장을 직접 깜짝 방문하는 등 개인적으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이 매년 시상식 이후 신라호텔에서 열리던 축하 만찬을 없앤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삼성은 이 부회장 지시에 따라 앞으로도 신년하례식과 신임 임원 만찬 등 주요 그룹 행사를 신라호텔이 아닌 각 사업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