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울 예언의 집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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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승환(44)이 무속인이 됐다.
황승환이 무속인 수업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논현동에 있는 한 점집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황승환은 ‘XXXX’라는 무속인 활동명이 적혀있다.
‘개그맨 황마담,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XXXX님의 수제자가 되었다’는 설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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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황승환은 최근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황승환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박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