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11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인 여름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쌍용차가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쌍용차는 ‘리멤버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와이퍼 점검 및 램프 점등 상태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는 물론 여름철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서비스 취약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