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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봄·여름 산행을 위한 가볍고 멋스러운 아웃도어

입력 | 2016-05-26 03:00:00

마운티아




입하(立夏)가 지나고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화창한 날씨에 내리쬐는 햇볕이 뜨거워지는 만큼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나들이를 떠나고 싶어지는 시기다. 최근 아웃도어 제품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뿐 아니라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높인 것은 물론 초경량 소재나 냉감 소재 사용 등 기능적인 요소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마운티아는 나들이 계획이 많아지는 요즘, 도심 속 다양한 액티비티를 포함한 야외활동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봄·여름 아웃도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봄·여름철 야외활동, 가벼운 경량 재킷이 제격


‘넥타재킷’은 부드러운 터치감의 고밀도 초경량 소재를 적용한 방풍 재킷이다. 부피감이 적고 가벼워 변덕스러운 날씨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장된 주머니 안에 재킷을 넣을 수 있도록 패커블 디자인이 적용되어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배색을 사용하지 않고 지퍼로만 포인트를 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그레이, 블루, 그린, 여성용은 라이트 그린, 오렌지, 네이비 각 3종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7만 원.

‘카슨재킷’ 역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를 적용한 방풍 재킷으로, 옆구리 부분에 메시 소재를 넣어 통풍 기능을 한층 높였다. 튀지 않고 세련된 배색으로 포인트를 살린 이 재킷은 산행이나 나들이 시 산뜻한 복장으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남성용은 아보카도 베이지 블루, 여성용은 오렌지 옐로 퍼플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봄·여름 나들이용 아우터로 기분 내기에 손색이 없다. 가격은 6만1000원.

독특한 스타일로 멋스러움을 살리고 싶다면 ‘카이고재킷’을 추천한다. 전판에 프린트된 무늬가 청량감을 주는 이 재킷은 고밀도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활동성을 높였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1000원.

TPO에 맞는 복장으로 스타일 지수 UP, 기능성은 덤

넥타재킷


아웃도어 제품이라고 해서 TPO를 무시할 수는 없다. 더 이상 산에서만 입는 등산복이 아닌 다방면으로 그 영역이 확대된 만큼, 같은 아웃도어 웨어라도 각종 야외활동 스타일에 따라 달리 연출하는 것이 더욱 멋스럽다.

‘딜런티셔츠’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솔리드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인 반팔 폴로 티셔츠로, 일상복 차림으로 도심 속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퇴근 후 운동을 즐기는 이들을 비롯해 주말에 가볍게 즐기는 테니스, 골프 등 레저 활동에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단추를 열었을 때 살짝 보이는 이중 소재의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3만4000원.

‘보노티셔츠’ 역시 깔끔하고 부담 없는 솔리드 컬러의 기본 폴로 티셔츠다. 열과 땀을 빠르게 흡수해 시원하고 신축성이 우수한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활동량이 많은 봄·여름철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3만4000원.

켈란티셔츠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겐 냉감 소재가 적용된 ‘켈란티셔츠’를 추천한다. 땀을 냉매 에너지로 전환하는 냉감 과학섬유를 적용해 등산이나 러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할 때 적합하다. 가격은 3만9000원.

‘유카팬츠’는 나일론 이중직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뛰어난 데일리 아웃도어용 팬츠로, 움직임이 많은 산행이나 나들이는 물론 일상복과 함께 매치하기에도 좋다. 허리 밴드의 양쪽을 니트로 변형하여 착용감 또한 높였다. 가격은 5만3000원.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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