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론칭 전부터 기존 패션광고들과 달리 빅 모델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과 국내 광고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풀3D의 압도적인 영상미로 패션업계에 큰 화두로 떠올랐다. 마치 소혹성 B612에 있던 어린왕자가 각 행성에서 만난 여우, 장미, 보아뱀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영상을 그려냈다.
바다가 아닌 도시를 유영하는 고래를 통해 신비로운 장면과 고래와 대화를 하는 장면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 또한 ‘뻔한 것과의 이별’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다른 패션브랜드와 다르다는 자신감을 내포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규모의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로 국내 소비자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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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이 좋아.”
“바다는 내게 너무 뻔하잖아.”
이 말 한마디에서 왜 고래가 바다에 있지 않고 하늘에 와 있는지가 해소된다. 이 TV CF는 5월부터 공중파, CATV의 다양한 매체는 물론 전국 CGV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압도적인 영상미를 확인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이번 TV CF는 다른 패션브랜드와 차별되는 영화 같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기 때문에 영상매체 위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1차원적인 패션 광고들 속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소통을 꾀함에 따라 오랜만에 보는 패션광고의 수작이라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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