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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군 전역 현장에서 밝힌 각오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강인은 입대전인 2009년 9월과 10월 폭행과 음주운전 사건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2010년 7월 현역 입대했다.
이 후 2012년 4월 16일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강인은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중국,태국 등 전세계 약 500여명의 팬들앞에서 “21개월의 군생활은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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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홀가분한 기분 보다는 입대전 받았던 상처들이 아물수 있으려면 앞으로가 더 중요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이날 오전 2시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