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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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동물농장’에 출연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윤승아는 “유기견 임시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 열 몇 마리 째 같이 하고 있는데 최근에 했던 친구가 틴틴이다”라고 밝혔다.
틴틴이는 지난해 여름 울산에서 구조된 생후 6개월 된 강아지다. 그 후 6개월간 윤승아의 임시보호 아래 지내왔고 반려인을 만났다. 하지만 입양한지 3일 만에 산책 도중 놓쳐 틴틴이를 잃어버렸다. 윤승아와 반려인은 틴틴이를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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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산에 숨어 지내는 틴틴이를 발견했다. 그는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틴틴이를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 뭉클함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2013년 책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를 출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