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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묻지마 살인’ 희생자 추모 물결

입력 | 2016-05-20 03:00:00


어느 봄날 밤 낯선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희생된 20대 여성,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지하철 출구 외벽은 거대한 꽃이 됐다. 19일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이틀 전 상가 공용화장실에서 살해당한 여성을 추모하는 메모지가 가득 차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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