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컬렉션은 자녀의 저축 습관을 길러주는 ‘KB 주니어라이프 통장’,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는 ‘KB 주니어라이프 적금’, 종잣돈 운용과 증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KB 주니어라이프 증여예금’으로 구성됐다.
KB 주니어라이프 통장은 18세 미만이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공과금 자동이체나 체크카드 결제 실적 등이 있으면 평균 잔액 50만 원까지 연 최고 2.0%의 우대금리를 준다. 카드 결제, 자동이체 실적이 있거나 KB 주니어라이프 적금에 가입한 경우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통장 잔액이 3만 원 이상이면 고객이 지정한 날에 KB 주니어라이프 적금으로 자동 이체할 수 있다.
화상 수술비, 24시간 상해후유 장애 등을 보장하는 ‘자녀 안심 보험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KB 주니어라이프 증여예금은 나이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증여가 필요한 고객이 손·자녀의 명의로 가입해 사전 증여하면 절세 및 재테크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10년으로 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5%이며 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으면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20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증여세 신고대행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