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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한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젝스키스가 오는 18일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멤버들 역시 "'라디오스타' 출연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으나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출연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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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열어두었다.
또 GY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은지원은 젝스키스 관련 활동만 YG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