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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떠나 보낸 슬픔은 고양이로 잊으세요'
미국 텍사스주에서 고양이를 잃고 슬퍼하는 교사를 위해 학생들이 새끼고양이 2마리를 선물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ABC뉴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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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선생님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앤드류스 선생님은 “미안하다. 16살 된 고양이 ‘블론디’가 어제 죽었단다.”라고 답했다.
슬퍼하는 선생님을 보고 한하트와 애슐리 마한, 마케일라 커머(17세), 셰리단 스윈델(17세) 등 여학생 4명은 노교사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커머가 꽃다발을 사고, 스윈델이 컵케이크를 가져오기로 했다. 그리고 스윈델은 새끼고양이를 선물하자고 제안했다.
한하트의 엄마가 포트워스 유기묘 센터 홈페이지에서 새끼고양이들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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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트와 마한이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난 6일 트위터에 올리면서, 미담이 미국 전역에 알려졌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