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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성료…A조-부산 수영, B조-경기 안산 우승

입력 | 2016-05-10 10:25:00


 도미노피자는 ‘제12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최대 규모인 120개 팀이 참가해 12일간 열띤 경합을 벌였다.

사진=도미노피자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A조 부산 수영구, B조 경기 안산시로 각각 상대팀과 접전을 펼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프로야구가 세계무대에서 지금처럼 큰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야구에 대한 유소년들의 순수한 꿈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협동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증진하고 미래 한국 프로야구계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