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제12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최대 규모인 120개 팀이 참가해 12일간 열띤 경합을 벌였다.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프로야구가 세계무대에서 지금처럼 큰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야구에 대한 유소년들의 순수한 꿈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협동정신을 함양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증진하고 미래 한국 프로야구계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