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윤희.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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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조윤희가 유인나의 후임으로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 DJ로 나선다.
27일 KBS 측에 따르면 조윤희는 제작진과 첫 방송 일정을 조율한 후 청취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조윤희가 평소 라디오 DJ에 관심이 많았다.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5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유인나는 이날 방송을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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