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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 힘든 춘곤증…홍삼톤 골드 먹고 ‘으라차차’

입력 | 2016-04-27 05:45:00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은 해외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세계인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톤골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한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 정관장 ‘홍삼톤 골드’

면역력 증진·피로 개선 등 효과
타사 제품보다 농축액 함량 UP

계절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독감과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로와 과음,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이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손쉽게 찾는 제품은 홍삼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하게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연구진들의 연구를 통해 홍삼의 꾸준한 섭취가 만성피로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인 헤르페스 바이러스 발현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 정관장, 철저한 품질 관리로 차별화

홍삼 전문기업인 KGC인삼공사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연구를 통해 다양한 홍삼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정관장 홍삼 제품은 100%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조달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정관장 홍삼을 생산하는 KGC인삼공사는 제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홍삼을 심기 전부터 철저한 관리에 들어간다. 재배환경이 우수한 청정 토지를 직원이 직접 방문해 선정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6년근 인삼을 수확하고 있다. 인삼 재배기간 중에도 경작지 토양분석과 철저한 작물보호제 검사, 경작 이력제, GAP(우수 농산물 관리제도) 등 까다로운 원료 관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인삼은 6년 동안 자랐을 때 뇌두, 몸통, 다리 부분이 균형 있게 발육되고 사포닌을 비롯한 유효 성분이 충실해진다. 7년 이상 자라게 되면 성장이 더디어지고 체형이 불량해지며, 표피가 거칠어지는 등 품질이 저하되므로 인삼은 6년근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정관장 홍삼은 모두 6년근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뛰어난 효과로 인정받고 있다.

● 정관장 스테디셀러는 ‘홍삼톤골드’

정관장 홍삼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 ‘홍삼톤골드’다.

‘홍삼톤골드’(16만원)는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대추, 당귀 등 식물성 원료를 조화시킨 제품이다. 다른 파우치 제품에 비해 홍삼농축액의 함량을 높였다.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과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정관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파우치 제품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기도 하다. 한 포에 40ml로 농축액 등 다른 홍삼 제품에 비해 1회에 섭취하는 양이 많아 홍삼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홍삼 마니아들도 많이 찾는 제품이다.

‘홍삼톤골드’와 비슷한 종류의 제품으로는 ‘홍삼톤마일드’가 있다. ‘홍삼톤마일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작약, 당귀, 황기, 천궁 등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가격대비 풍부한 용량으로 합리적인 건강 선물로 인기다. 부드러운 맛을 지녀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다. ‘홍삼톤마일드’는 60포(14만원)와 30포(7만원) 등 다양한 규격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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