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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신다은 “우리 이제 가족이 되는 거니? 떨린다”

입력 | 2016-04-26 09:08:00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배우 신다은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25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제 가족이 되는 거니? 사랑아 반가워 잘 부탁해. 예비신부. 떨린다.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신다은이 푸들 강아지와 마주보고 인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예비신부의 화사한 미모와 행복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다은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5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랑 임성빈은  tvN ‘내 방의 품격’,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등에 출연한 ‘훈남’ 공간 디자이너다. 뚜렷한 이목구비 등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방송에서 참신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