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18일¤23일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결혼시기를 정하는데 자녀출산 문제는 얼마나 중요하게 고려합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여성의 37.5%, 남성의 22%가 ‘별로 고려치 않는다’는 답변을 했고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 답변도 여성 6.8%, 남성3.8%로 나타났다.
즉 여성의 44.3%가 “결혼시기를 정할 때 자녀출산 문제를 중요하게 고려치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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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남녀 모두 가장 낮은 순위를 보였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