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사진제공|장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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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의 활약이 중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로 출발해 드라마에서까지 인정받은 실력이 이제 중국으로 향하면서 새로운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김고은이 최근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중국어권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으면서 현재 중국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협업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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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김고은 주연의 영화 ‘계춘할망’이 중국 리메이크를 확정하면서 원작의 주인공으로서 후광효과도 따를 전망이다.
5월19일 개봉하는 ‘계춘할망’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할머니와 손녀가 겪는 일을 그리고 있다.
12년 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집으로 돌아온 손녀와 그를 맞이하는 할머니의 관계를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
‘계춘할망’의 중국 버전은 현지에서 제작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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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고은이 갖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은 향후 중국 진출에 있어서 확실한 경쟁력과 차별화를 갖췄다.
부모와 함께 청소년시절 10년여 동안 베이징 인근 지역에서 지낸 김고은은 현지인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