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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속 ‘새 아파트’ 인기 몰이 이유는?

입력 | 2016-04-06 15:27:00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구도심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택지지구 아파트의 경우 초기 입주 시 기반 시설이 미비해 교통이 불편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하다. 이와 달리 구도심은 교통이나 교육,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입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일산서구는 전체 아파트의 86.9%가 지어진지 10년이 넘었고 특히 탄현동은 20년 된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어린 자녀들을 두고 있는 30~40대 주민 층은 자녀교육을 위해 주거지를 멀리 옮기기도 어렵고, 소득과 생활수준은 높아졌지만 이를 뒷받침할 질 높은 주거지 공급은 어려운 상황이다.
대우건설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3~지상 25층, 16개동 1690가구, 전용면적 84㎡이하가 전체의 92%를 차지하는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다.
 
호곡초, 호곡중학교, 일산동고교가 가깝고 경의선 탄현역, 야당역이 차량 5분 거리다. 운정IC를 이용한 서울 진입이 편리하며 이마트(덕이/운정), 덕이 로데오 거리,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100% 지하주차장,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각종 스마트 시스템과 수납공간 등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단지 보안을 강화했고 에너지절감에도 힘썼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322에 있으며 6~8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신도시 전셋값 수준인 900만 원대다.

(사진제공=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문의  031-921-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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