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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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 공민지가 탈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데뷔 비화가 재조명 받았다.
공민지는 어머니와 함께 2013년 9월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했다. 이날 공민지는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에 들어갔다. 사장님이 2년이면 된다고 했는데 3년이 지나고 4년이 되도 데뷔를 안 시키더라”면서 “2NE1 멤버들 중 내가 제일 연습기간이 길다”고 당시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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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의 어머니는 “금방 한 금치와 다르게 묵은지는 오래 둘수록 빛을 발하지 않냐”면서 “딸에게도 그럴 것이라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YG는 5일 “공민지가 더 이상 2NE1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면서 공민지의 탈퇴로 2NE1이 3인조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