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취임 후 곧바로 소통·화합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주민 간의 갈등과 불신을 조정, 해소하여 화합의 완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민의를 수렴하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 외딴섬 방문, 어업현장 군수실 운영, 여객선 이동군수실을 운영하여 군민의 호평을 받았다.
민선 6기 군정종합발전계획 수립 과정에는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희망완도 군민계획단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신우철 군수
또한 중앙부처와 행정, 어민들의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광어 전복 치패 등 육상양식장의 규제를 소통을 통해 해결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들 수 있다.
어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허가기관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소통행정으로 양식어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온 것은 참봉사 행정의 표본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