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간부 등 40여명 참석
제4기 동아 경제 리더스아카데미(DELA) 참석자들이 4일 서울 중구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개강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김차수 동아일보 편집국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DELA 4기 개강식에는 국내 주요 금융사와 기업 임원들, 금융당국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6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경제, 정책, 경영, 인문, 예술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중국 최고 경영교육기관인 장강상학원(CKGSB)을 방문해 강의를 듣고 CKGSB 동문과 교류하는 중국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전광우 초대 금융위원장은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변화에 적응하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