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사진=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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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오는 12월부터 부착
오는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에 부착되는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복지부는 오는 6월 23일까지 10개 이하의 경고그림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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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6월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면서 오는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에 부착된다.
흡연 경고그림은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뒷면 상단에 면적의 30%(경고문구 포함 50%)를 넘는 크기로 들어가야 한다. 경고그림은 18개월 주기로 변경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