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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개월 전 결혼 생활과 관련한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겨운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철의 자택 초대로 등장했었다.
이날 김영철은 기혼자인 샘킴과 정겨운에게 "결혼은 어때?"라고 물었고, 정겨운은 "난 무조건 추천이다. 일단은 마음적으로 안정이 되고 뭔가 휴식처가 따로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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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씨와 3년여 교제 끝에 2014년 4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이혼 소송소식을 전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