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본사 직원들에게 셀프리더쉽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는 채창일 대표.
나눔과 상생에 입각한 진정한 의미의 윤리경영으로 주목받는 지역 건설업체가 있다. 훈훈한 상생 바람의 진원지는 부산에 있는 ㈜경성리츠(http://스마트w.com)다.
“경성리츠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생경영, 윤리경영으로 일으킨 회사입니다.”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가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경영철학은 ‘상생’과 ‘윤리’다. 그는 내부직원과 협력사는 물론이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채 대표의 윤리경영은 결국 경성리츠를 작지만 강한 건설업체로 만들었다. 부산의 중견건설 업체인 경성리츠는 ‘스마트W’란 중소형 아파트브랜드로 유명한 곳이다. 스마트W는 경성리츠가 시행·시공·분양을 직영으로 책임지면서 품질과 관계없는 원가 상승요인을 줄여 분양가 거품을 없앤 간판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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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대표는 대학에서 7년째 기업윤리를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자 사업가다. 그는 회사를 수학기호 하나로 압축해 설명했다. ‘+(플러스)’다. 원칙과 윤리를 지키며 사회에 더욱 플러스가 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게 그의 경영철학이다. “시민과 밀접한 건설업은 무엇이든 덧붙여(+)야만 의미를 지닐 수 있습니다.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를 수확(+)하자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자 미션입니다.”
봉사활동의 면면을 보면 사회에 보탬이 되는 경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사회공유가치창출의 경영철학 아래 홀몸노인이나 저소득가정의 집수리, 연말연시 저소득층 기부 등을 비롯해 지난해부터는 대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구청 등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세월호, 네팔 지진 등 사회 다방면에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경성리츠는 특히, ‘1+1+2’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것은 명절이나 개업일 등에 축하의 의미로 들어오는 화환 등을 대신해 쌀이나 재래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고, 받은 총액을 1이라고 하면 받은 양만큼 채 대표 개인이 1, 경성리츠 법인이 2를 공동 기부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나눔의 의미’에 공감하고 이 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채창일 대표
경성리츠는 올해 상반기에만 연산동 시청 스마트W, 장림역 스마트W 등 900여 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주거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 반영을 위해 상품 이벤트(blog.naver.com/smartwapt)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공유가치(CSV) 창출 리더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이 회사의 윤리경영은 지금도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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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