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여자 리포터에게 영혼을 빼앗긴 고등학교 농구선수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州) 미니애폴리스 데 라 살레 고등학교 농구선수 샘 존스 군이 경기 우승 후 자신의 팀 코치와 인터뷰를 갖고 있는 미네아폴리스 지역방송 KSTC 리포터를 뚫어지게 보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큰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해당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자 샘 존스 군은 바로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카메라를 보지 말라고 들어서 그랬던 것”이라는 글을 올리고 이모티콘을 통해 민망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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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리에 알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유명세를 타게 해준 존스 군에게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인터뷰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