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가 몸이 불편한 개들을 위한 신제품 '캐리지'(carriage) 모델을 출시한다.
캐리지는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은 개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모델이다.
이와 함께 캐노피는 탈부착식으로 돼 있어 몸이 불편한 개들을 좀 더 쉽게 데리고 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캐리지 모델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에 선을 보인 뒤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에어버기는 캐리지 제품 외에 쌍둥이용 유모차와 유사한 더블 돔형 개모차와 이전에는 취급하지 않았던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의 개모차를 케이펫페어에서 선봉일 예정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