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 RI-Biomics센터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RI)의 특성을 생명체학 연구 분야에 적용해 생명현상을 연구하여 신약 및 신소재
개발과 연구를 하고 있는 곳이다.
신약후보물질에 방사성동위원소를 포함하도록 합성·표지하고 다양한 생명체에 투입함으로써 약물의 생체 내 분포와 효과를 영상화 및 정량적으로 평가해 신약 및 의료용 신소재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고부가의 천연물소재 및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신약·신물질을 개발하고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을 제고하며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을 통해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을 제공하는 만큼 미래 국가의 경쟁력 산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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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 센터는 메르스 구제역과 같은 감염성 질환 병원체의 조기검출 및 질환 제어를 위한 천연물, 바이오 소재 개발은 물론이고
방사성동위원소기반 신약·신물질 평가기술 등 국제적 선도 연구기관을 목표로 관련 IAEA, NIH 등과의 국제적 교육·훈련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