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은 최근 공개채용을 마감한 결과 행정직 8명 모집에 455명이 응시해 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공개채용은 112명 모집에 1545명이 지원해 평균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모집하는 전산직은 72명이 지원했다. 토목직과 환경직도 각각 44 대 1, 20 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 달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와 필기시험 장소는 22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051-760-3252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