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업계에 고전 게임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과거의 고전 게임들이 스마트폰 게임으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최신 게임기들에서도 패밀리,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드림캐스트 등 과거의 게임들로 출시됐던 게임들을 다운로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5'도 고전 게임 열풍에 힘입은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이러한 고전 게임 열풍은 현재 게임업계의 하드 캐셔이자 중추로 떠오르고 있는 30대와 40대 게이머들이 과거 추억을 찾기 시작한 데서 시작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재미난 것은 그 고전 게임 열풍만큼 고전 게임기를 테마로 한 물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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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