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사진=동아오토
현대자동차 앞유리 와이퍼 결함 총 25,441대 리콜, 대상 차종은?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에쿠스 및 제네시스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결정은 자동식 창닦이기(와이퍼) 구동 모터 내부 부품의 결함으로 자동식 창닦이기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자동차(주)(080-600-6000)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