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 동아닷컴DB
가수 하춘화(61)가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난다.
소속사 HA기획은 7일 “하춘화가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잠비아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이 처음인 하춘화는 이곳에서 일주일 간 머물려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19일 귀국한다.
평소 나눔 활동에 앞장서온 하춘화는 1월 15·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 ‘하춘화 노래 55 나눔·사랑 리사이틀’ 수익금 전액인 1억20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