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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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6일 오전 11시 발령됐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해제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24시간 이동평균 65㎍/㎥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70㎍/㎥이다.
기상청에서는 특히 일부지역에서 황사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해 5도에 황사주의보다 내린 상태다.
또 이번 주 초까지 옅은 황사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기류와 강도에 따라 지속시간이 매우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