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황정음-탤런트 박수진(오른쪽).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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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신혼여행…부부동반 모임 가능성
황정음(왼쪽 사진)이 하와이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다.
2월26일 네 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황정음은 예식을 마치고 며칠 휴식을 취한 뒤 1일 하와이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혼부부들이 첫 손에 꼽는 신혼여행지인 하와이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2일 “황정음 커플은 신혼여행을 여유있게 보내려고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다”며 “2일 하와이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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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긴 휴식 없이 곧바로 출연 작품을 결정할 계획이다. 결혼식 직전 가진 간담회에서 그는 “쉬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재미를 느끼는 곳은 역시 촬영현장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