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사진= 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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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출연한 탤런트 정가은(38)이 혼전임신에 대해 “계획된 임신”이라고 말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정가은은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가은은 결혼식을 한 달 가량 앞둔 지난해 12월 임신 3개월인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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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영자가 “병원에서 임신하기 힘든 몸이었다는 말을 들었다더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정가은은 “엽산이 안 생기는 체질이다. 임신을 하려면 임신 전부터 엽산제를 미리 복용해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는 체질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정가은은 “남편을 만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혼자 엽산제를 챙겨 먹으며 준비했다”며 “그래서 진짜 운명이라는 게 있나 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