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꿈의 도시 두드림’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지하철1호선 평택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올해 개통될 KTX 지제역이 이 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다. KTX를 이용하면 평택시에서 서울 강남구까지 20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된다.
평택시 중심가에 들어서는 단지여서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평택시 중심가인 평택로데오거리가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AK플라자 평택점은 약 500m 거리에 있다. 평택시청 등의 관공서를 이용하기도 쉽다. CGV·메가박스 영화관과 남부문예회관, 평택종합운동장 등 단지 주변으로 문화·체육 시설도 많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1월 기준 평택역의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4만1000명에 이르는 등 주변 지역의 유동인구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LG전자도 진위지구에 디지털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덕산업단지 옆으로는 2020년까지 행정·문화·교육 복합도시인 고덕국제신도시가 들어서 13만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구와 경기 동두천시 의정부시 등의 미군기지가 평택시 이전을 마치면 미군 등 8만여 명의 관련 종사자들이 평택시에 유입된다.
승윤종합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본보기집은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앞에 있다. 1877-9990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