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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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 이승우’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가 역전골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한국시각) 미니 에스타데에서 진행된 2015-2016 UEFA 유스리그 16강전에서 이승우는 극적인 역전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후베닐 A는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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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침내 후반 45분 동료의 전진 패스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1-1 상황을 무너뜨리고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추가시간에 후베닐 A는 한 골을 더 보태며 3-1 승리를 거뒀다.
이승우는 경기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1승. 8강 진출.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응원해주신 팬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서 찍은 팀 단체사진에서 이승우는 사진의 정중앙에 위치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영국 매체 스포츠 잉글리시는 이승우와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카를레스 알레나를 두고 ‘신비스러운 듀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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