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급증 주의보. 사진= 동아일보DB
광고 로드중
독감 급증 주의보, 꾸준히 증가 추세…유행 시기라도 예방접종 필요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환자 1000명당 5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 전(1000명당 41.3명)에 비해 30%나 늘어난 수치다.
광고 로드중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치료제 투여 시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광고 로드중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