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성분. 사진= 동아일보DB
초콜릿의 성분, 심장병·고혈압·동맥경화에 도움되는 성분 들었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의 성분이 화제다.
최근 초콜릿이 몸에 좋다는 연구 자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카카오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심장병, 고혈압, 암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초콜렛의 과량 섭취는 피하고, 밀크초콜릿 보다는 다크 초콜릿으로 선택하여 먹는 것이 좋다. 카카오에는 우울한 기분을 없애주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 기분을 좋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 카카오 특유의 향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여 준다.
초콜릿이나 사탕 등의 단순당은 다른 식품에 비해 체내에서 흡수가 잘되어 혈당을 빨리 올리게 된다. 또한 열량도 높은 편이라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당뇨나 고지혈증, 비만, 지방간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에 제한 및 주의가 필요하다. 비만과 질병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초콜릿 1조각이나 사탕 1알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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