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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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라미란이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했다.
라미란은 9일 오전 8시30분 MBC가 설 특집으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에베레스트 휴먼원정대’의 내레이션을 맡아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목소리로 전한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 것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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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대장과 대원들이 원정 준비부터 네팔 현지에서 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해 귀국에 이르는 전 과정을 빠짐없이 담았다.
이를 통해 절박하고 절실한 뭉클함과 감동적인 휴머니즘을 시청자에게 10년 만에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