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즈
사진=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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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즈, 캐나다 영주권 포기한 사연 알고보니…‘관심UP↑’
가수 리즈가 종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과거 그가 영주권을 포기한 사연이 재조명 받았다.
리즈는 2007년 12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가수가 되기 위해 캐나다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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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주권 포기했다. 영주권자 신분을 유지하려면 1년 중 절반가량은 캐나다에서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못 한다”면서 “굳이 애국심에서가 아니라 그저 음악이 좋고 음악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 정착하기로 한 것”이라고 영주권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2일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부른 리즈가 오랜만에 출연했다.
그는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노래하다가 실신할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범수 씨와 같이 얼굴 없는 가수를 했다”며 “김범수 씨는 얼굴이 알려졌고 저는 아직도 얼굴이 없는 상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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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