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건방지다는 소리 안 듣는 자기 PR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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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건방지다는 소리 안 듣는 자기 PR 비법 공개
2013년 정계은퇴 후 전업작가로 살고 있는 유시민 작가가 자기 PR의 비법을 들려줬다.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82회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PR 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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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진실이 아닌 것, 사실이 아닌 것은 하지 말아야 하고
둘째는 내가 아닌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만한 정보를 중심으로 나를 소개해야 한다는 것. 철저하게 상대방을 중심에 두고 나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작가는 “그렇게만 하면 건방지다거나 잘난척한다거나 하는 얘기 듣지 않고도 자기 PR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유시민 작가는 정계 복귀 가능성을 묻자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직업으로서의 정치는 포기했지만 관전자 입장에서 평론은 하고 있다.
정의당 평당원인 그는 같은 당의 노회찬 전 대표,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함께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진행하고 있다.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