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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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는 남성을 위해 에어매트까지 깔았지만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이유는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지난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한 빌딩에서 일어났습니다.
빌딩 9층에서 투신 자살하려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에 경찰과 소방대원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설득하는 절차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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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매트는 무용지물이 됐는데요. 에어매트와 건물 사이에 틈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건물과 에어매트 사이에 생긴 틈은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긴박한 상황에 주차된 차량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량만 없었어도 살릴 수 있었을텐데”라며 씁쓸해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최근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한 말썽이 잦아지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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