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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임시완’
그룹 제국의 아이돌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오빠 생각’ 개봉을 앞둔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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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바닷가로 뛰어들어가는 장면이 있다. 그 신 때문에 몸을 만든 것은 아니었고 내가 술배가 많이 나와 있었다. 술을 자주 마시는데 그 술배를 없앤다고 절주를 했다. 촬영기간 동안은 계속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 낮술을 좋아한다. 낮술만의 매력이 있다. 왜냐하면 보통은 낮에 술을 마실 기회가 잘 없다. 낮에 술을 마시면 혜택받는 기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 “해외여행을 가면 꼭 야외 테라스에서 술을 마신다. 보란듯이 마신다”며 “테라스에 있으면 사람들이 막 걸어다니지 않냐. 다들 일하느라 바쁜 사람들인데 나는 한가롭게 술을 마시고 있으면 왠지 좋다. 혜택을 받는 기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빠 생각’은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과 지켜야 할 동료를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이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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