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설명회 개최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학장 이형근, 이하 서호관)가 2년 연속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주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고교위탁)과정에 선정되면서 입학안내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은 대학에 비진학하는 취업희망 인문계 고3 학생들이 지정된 직업훈련기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업교육을 받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산업현장으로 취업할 수 있게 돕는 직업훈련과정이다.

다음주 16일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3 위탁반 예비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교에 대한 특성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과 지원 절차, 교육과정, 장학금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직업훈련에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학생의 매월 출석률에 따라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 취업역량 제고를 위하여 직업훈련에 역대 최대 예산인 5371억원을 지원하며 학생 1만명 수준으로 대폭 늘릴 방침이라고 밝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서호관은 '마스터셰프 양성과정' 과 '파티쉐와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스타 셰프를 비롯한 전문가 특강을 준비하여 특급호텔과 같은 최고급 실습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간은 2016년 3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2016년도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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