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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분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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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나래는 앞으로의 분장 계획에 대해 “자꾸 동료들이 나한테 사람이 아닌 걸 분장하라고 요구한다. 이를테면 E.T.나 쓰레기통? 사람이 그래서 그런가”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휘자 금난새를 추천하자 “금난새 분장도 좋다. 저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분장을 하고 싶다. 오바마도 해보고 싶다.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외국에서는 그렇게 분장을 많이 하더라. 나의 인간으로서 한계는 어디인가 확인하고 싶다. 개그계의 제임스 카메론이 되겠다”라고 말해 개그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