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6일 동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의 강사진 및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오는 9일부터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말 종영된 ‘더 랠리스트’의 참가자들이 인스트럭터로 나서고 방송에서 진행된 미션들을 프로그램에 포함해 참가자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로깅시스템은 주행 시 엑셀과 브레이크, 변속, 핸들링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운전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강사진들의 가이드에 따라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다.
강사진은 ‘더 랠리스트’ 톱 4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강병휘 씨와 치프 인스트럭터로 톱 15까지 올랐던 국내 오프로드 1세대 드라이버 정재순 씨가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이달 한 달에 한해 한시적으로 당일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3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그리고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동계시즌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킷 주행권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