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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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4)이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언니인 강지은 씨(26)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지영의 근황이 새삼 눈길을 끈다.
강지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지영은 계단으로 오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화이트 셔츠에 팬츠를 입고 깔끔한 패션 센스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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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강지은 씨는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의 첫째 언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라고 한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 장소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 축구 관계자는 이 매체에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서로 대하는 마음과 신뢰가 깊어 결혼에 뜻을 모았다”면서 “지동원은 예비 신부가 유명인의 가족이긴 하나 일반인이어서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조용히 배려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동원 강지은 결혼. 사진=지동원 강지은 결혼/강지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