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경정 우승 손제민.
광고 로드중
9년만에 챔피언…“내년에도 멋진 경주”
‘무명’의 손제민(33·6기·사진)이 2015 그랑프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 올 시즌 최고 스타자리를 꿰찼다.
손제민은 지난 24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린 20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상금 3000만원을 손에 쥐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그랑프리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는 기쁨을 맛봤다. 이번 우승으로 9년간 ‘무명의 설움’도 한꺼번에 날렸다. 준우승은 유석현, 3위는 정용진이 차지했다.
광고 로드중
손제민은 “9년 만에 챔피언 시상대 올랐다. 그것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게 돼 감개무량하다. 팬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승도 없었다”며 “상반기 주선보류까지 처할 위기였는데 시즌을 잘 마무리 하게 돼 기쁘다. 내년에도 멋진 경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