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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MVP, 세리머니도 빛났다? 13살 차 정지원 아나운서와 ‘댄스’

입력 | 2015-12-28 12:00:00

이승우 정지원. 사진=이광용 SNS


이승우 MVP, 세리머니도 빛났다? 13살 차 정지원 아나운서와 ‘댄스’

아나운서 정지원과 축구선수 이승우의 셀카가 화제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동료인 이광용 아나운서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1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지원 아나운서와 이승우가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이승우 정지원 나이 차이가 실검 1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1998년생인 이승우보다 13살이 많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경기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에서 MVP를 차지했다.

이승우는 팀이 뒤지고 있던 후반 막판에 3골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세리머니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는 득점 후 사진 기자의 카메라를 빌려 팬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가 하면,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다가가 커플 댄스를 추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는 내년 1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해 프로 데뷔를 준비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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